‘스위브’, 넥스트 스텝은 MD 차별화
2017-11-15강경주 기자 kkj@fi.co.kr

웨이브아이앤씨(대표 이동찬)의 '스위브'가 제품 다각화에 힘쓴다. 올해 브랜드의 첫 데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는 '스위브'는 온·오프라인을 이원화해 각각 채널에 맞는 차별 MD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온 오프라인의 매출 비중은 3:7 수준인 '스위브'는 3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외형을 300억원 안팎까지 끌어올렸다.


먼저 오프라인 매장은 주력 상품인 다운 파카와 더불어 캐주얼 군을 강화한다. 항공점퍼와 스웨트 셔츠 등의 스테디 셀러가 매출 기반을 잡아준데 힘입어 올 시즌은 브랜드 첫 데님 제품도 출시했다.


또한 최근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하면서 이에 맞는 제품군 개발에도 돌입했다. 중국 소비자에 맞는 캐주얼 제품은 물론 최근 중국 현지에서 각광받고 있는 애슬레져 제품도 새롭게 기획한다. 이를 위해 최근 R&D 부문(상품기획, 디자인) 총괄이사에 신성통상 출신의 김성엽 씨를 영입했다.


온라인은 마케팅에 힘쓰는 한편 자사몰 활성화에 주력한다. 이슈를 모으는 제품의 판매가 빠르게 올라오는 채널인 것에 집중, 대표 제품인 마테호른 파카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바이럴 마케팅을 우선 할 계획이다.


송대문 웨이브아이앤씨 이사는 "유통을 차근차근 확장하면서 일정 수준까지 외형을 키우는데 성공했다. 이제는 브랜드의 이익률 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면세점과 더불어 각 온·오프라인 채널에 맞게 MD를 고도화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위브' 롱다운 파카

'스위브' 데님 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