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 조성 ‘섬유패션인 등반대회’ 성료
2017-11-13박만근 기자 pmg@fi.co.kr
업계 임직원 및 가족 등 900명 참가해 5500만원 모아... 현재 총 36억원 조성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섬유패션업계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서울대공원 산림욕장에서'섬유패션인 등반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섬유업계 임직원 및 가족 약 900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이신재 한솔섬유 회장의 장학성금 1000만원을 포함한 5500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또 등반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원무역, 에스엠인터내셔날, 삼일방직, 콜핑, 패션그룹형지 등 기업과 단체들이 기념품과 경품을 협찬했다.

성기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 섬산련에서 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은 섬유패션 관련 기업, 단체, 독지가 등이 참여해 현재 36억원의 기금이 조성됐다"며 "이는 업계의 인재를 양성하고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섬유패션인 모두의 염원을 반영한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섬산련 장학재단은 미래 섬유패션 분야 인재육성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섬기기 운동(섬유패션인의 기분좋은 기부운동의 약칭)'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장학재단 사무국은 개인이나 법인이 매월 1만원 이상 정기 기부할 수 있는 '섬기기 운동' 1구좌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섬유패션인 등반대회에서 5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