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마크 컴퍼니, '이노베이션 어워드' 신설
2017-11-02강경주 기자 kkj@fi.co.kr
2017/18 울마크 프라이즈부터 시상...패션 테크 랩과 파트너십 체결

울마크 컴퍼니가 울마크 프라이즈에 '이노베이션 어워드' 부문을 신설하고, 이를위해 패션 테크 랩(Fashion Tech Lab)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패션 테크 랩은 투자 회사와 다국적 인큐베이터, 패션 업계 등을 대상으로 혁신을 지원하는 컨설팅 에이전시이자 실험적 연구소 및 자선 기관 등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이다. 러시아의 패션 저널리스트인 미로슬라바 듀마가 설립했으며 신기술 및 지속 가능한 혁신이 서로 연결되고, 협업하여 산업 전체의 진화 및 환경적으로 의미 있는 제품의 창조를 돕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울마크 컴퍼니와 패션 테크 랩은 앞으로 소싱, 공급 체인 및 지속 가능성 등의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활용해 울마크 프라이즈에 전담 멘토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자이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따라서 패션 테크 랩의 대표이자 설립자인 미로슬라바 듀마는 내년 1월 개최되는 울마크 프라이즈 최종 심사에 심사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미로슬라바 듀마는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12명의 디자이너를 선정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패션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 촉진이라는 패션 테크 랩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마크 프라이즈의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울 섬유, 가공 혹은 개발 방식을 적용한 컬렉션을 가장 창의적으로 선보이는 디자이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울마크 컴퍼니의 매니징 디렉터인 스튜어트 맥걸러프는 "이번 파트너십의 궁극적인 목표는 울마크 프라이즈 파이널에 진출한 최종 12명의 다지이너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개선을 위한 기회를 제공, 지원하는 데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마크 프라이즈(IWP)는 울의 다양한 용도와 현대적 면모를 강조하며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후원하기 위해 1950년대 초에 시작된 유서 깊은 패션 디자인 어워드이며 울마크 컴퍼니에서 주관하고 있다.


울마크 컴퍼니는 세계 패션산업 전반에 걸쳐 천연섬유인 울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는 마케팅 회사로, 울 섬유의 연구개발과 함께 소비자 욕구에 맞춰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울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2017/18 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 지역 심사 우승작인 '식스 리'(왼쪽)와 '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