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 한 발짝 다가선 ‘韓中日 패션벨트’ 구축
2017-11-01이채연 기자 leecy@fi.co.kr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도 타진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의 '숲갤러리' 부스는 전시장 메인 게이트 바로 앞에 자리했다. '숲' '비지트인뉴욕' '애드호크' 등 자사 브랜드를 한데 모아 서로가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해 바이어의 눈높이를 충족시켰다. 또 우산을 모티브로 연출한 독특한 조명과 브랜드 시즌 캠페인 영상을 대형 스크린에 상영, 바이어와 왕홍의 관심이 집중됐다.

투자만큼 성과도 크다. 중국 바이어들의 현장 수주는 물론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Rishab world로부터 총판 요청을 받는 한편 '숲' '비지트인뉴욕'의 스팟 오더도 진행 예정이다.

현장 상담을 진행했던 일본 산에이사 관계자는 지난달 18일 동광의 서울 본사를 찾아 비즈니스 협의를 이어갔다. 동광은 완제품 수출뿐만 아니라 조인트벤처 설립, 브랜드 라이선스 수출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업 모델을 구축 중이다. 


동광인터내셔날의 ‘숲갤러리’ 부스

왕티엔카이 중국방직복장연합회장(왼쪽 세번째)이 ‘숲갤러리’ 부스에서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