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3 ‘질스튜어트스포츠’ 신규 스포츠 시장에서 두각
2017-10-01패션인사이트 취재부 
2020년까지 1천억대 브랜드로 육성
'질스튜어트스포츠' 박서준 화보

LF(대표 오규식)이 올 춘하 론칭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신규 스포츠 브랜드 중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현재 30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로 내달까지 오픈이 확정된 매장만 15개에 이를 정도로 순조롭게 시장 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 신발과 팬츠의 판매가 높아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춘하 시즌 팬츠는 70%, 슈즈는 50%의 기대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기도 했다. 추동 시즌은 다운 점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름 시즌부터 판매를 시작한 벤치파카는 높은 판매고를 보이며 최근 1만장 가량의 추가 리오더 생산에 돌입, 신생 브랜드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질스튜어트스포츠’의 강점은 기존 스포츠와 차별화된 콘셉에서 출발한다.

기존 스포츠 브랜드가 어슬레틱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 것과 달리 패션성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대도시에서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운동하는 뉴요커들의 합리적인 스포티즘을 근간으로 한 ‘슬로우 스포츠’를 추구한다. 25~35세 남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나이키’ NSW,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등 간결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올해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후 오는 2020년까지 150여개 매장에서 1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국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시장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