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로랭, 5번째 직영점 오픈
2017-10-01박만근 기자 pmg@fi.co.kr
가성비 세컨 라인 ‘밀란 드 밀란’ 론칭
밀란로랭은 한남 직영점에서 '밀란로랭' '밀란드밀란'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10여 년간 부띠끄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3년 밀란로랭(대표 안승준)이 론칭한 ‘밀란로랭’은 고객을 단순히 판매의 대상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패밀리로 여긴다.

특히 예약 방문제를 실시해 고객마다 매니저를 연결해 토털 코디를 제안하고 있다. 이 같은 고객 응대 방식은 40~50대의 구매력 있는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밀란로랭’의 주요한 마케팅 전략이자 브랜드 운영 철학이다. 이를 위해 철저한 매장 스테프 교육은 물론 김창숙 ‘밀란로랭’ 이사가 직접 일주일 주기로 매장에 상주하며 고객 서비스와 VMD를 확인한다.

‘밀란로랭’은 매 시즌 150개 스타일을 생산할 수 있는 자체 공장과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양질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고 맞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한남점과 도곡점, 잠실점, 서초점, 수지점 5개의 직영점을 운영, 매장당 월평균 매출 7천~8천만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에 매장 추가 확보를 위해 상권을 물색하고 온라인 자사몰 오픈을 준비하며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최근 세컨드 라인인 ‘밀란드밀란’을 론칭하고 숍인숍 형태로 전개하며 고객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밀란로랭’의 감성은 가져가되 전체 물량의 40%에 달하는 가성비 라인을 선보인 것.

안 대표는 “패션 시장에서 고객과의 관계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밀란드밀란’으로 새로운 고객층을 흡수하고 충성도 높은 기존 고객과 소통하며 내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