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 24일(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와 공구골목에서 진행된다 |
패션의 도시 대구에서 패션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재미를 선사하는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DIFACUL;이하 디파컬)'이 바로 그것. 이번 페스티벌은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와 공구골목에서 펼쳐진다.
'디파컬'은 패션문화 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이번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삼성창조캠퍼스는 한국 패션산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명소로 주목받는 곳이다. 한국 패션의 대표기업인 제일모직이 성장한 인더스트리 공간이 현대적인 문화 예술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즈, 어쿠스틱과 일렉트론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공연에 참여하고, 패션영화 상영, 난타공연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패션문화 페스티벌'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또한 일반적인 패션쇼의 형식을 파괴한 다양한 시도들로 재미를 더한다. 쇼미더머니4의 우승자 '베이식'이 디자이너 콜래보로 출연하고, 뮤지컬과 결합해 파파라치를 테마로 스토리를 가미하는 등으로 참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함께 마련되는 재즈공연에는 열광적이며 펑키한 음악의 대가인 기타리스트 '정재현(JJ)'과 어쿠스틱 밴드 '뮤디' 등의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첨단 IT기술을 패션에 접목한 AR갤러리는 참관객에게 패션산업의 매력을 새롭게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첫날인 22일 AR갤러리에는 각 100만명 이상의 팬을 확보한 중국의 유명 왕홍 바이잉수와 베키가 방문했다. 이들은 이즈보와 타오바오. 화자오 등의 유명 플랫폼을 통해 행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방송, 중국에 한국 패션의 다양한 시도와 아름다움, 매력 등을 전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디파컬은 매력적인 패션 문화 콘텐츠를 감성 가득한 핫플레이스에서 펼쳐 보임으로써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 뮤지컬, 각종 공연과 같은 문화 콘텐츠와 패션의 접목은 패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것이며, 결과적으로 지역의 패션산업이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디파컬'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션쇼는 다양한 시도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
개막 첫날 중국 왕홍들의 라이브 방송이 이어져 한국의 패션문화 페스티벌을 알렸다 |
페스테벌에 마련된 AR갤러리(사진 위쪽)와 시연하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