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여성’ 런던서 2018 봄/여름 컬렉션 선보여

2017-09-19 강경주 기자 kkj@fi.co.kr

17~18세기 영국 엘리트층 사교 행사 테마로 품격 있는 여성미 표현

LF(대표 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 여성'이 런던패션위크가 한창인 지난 16일 런던 소재 랭함 캐번디시 플레이스에서 2018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를 펼쳤다.

이번 패션쇼에서 닥스 여성은 런던의 주요 사교 행사를 주제로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정교하게 정제된 스타일을 통해 역사적 품위를 드러내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닥스만의 클래식함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닥스여성' 2018 S/S 컬렉션 런웨이 중에서



이 날 닥스 여성은 린넨과 면, 쉬폰 등 가벼운 조직감의 소재와 다양한 종류의 주름 디테일을 중점적으로 활용해 부드러운 실루엣과 유려한 곡선을 강조했으며, 감각적인 꽃무늬 프린트와 자수를 곳곳에 적용, 우아한 여성미를 표현했다.


특히 가을/겨울시즌 패션의 핵심요소인 니트를 2018 여름시즌 핵심 아이템으로 제안, 몸을 감싸는 숄 형태의 가디건과 밑단 및 소매에 변화를 가미시킨 니트 풀오버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여름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닥스 여성은 2018 봄/여름 트렌드 색상으로 흰색과 닥스 하우스 체크를 구성하는 베이지색을 제안해 온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드러내는 한편, 세계적인 권위의 조정 경기 헨리 로열 레가타에서 영감받은 독자적인 '닥스 레가타 스트라이프 패턴'을 개발, 이를 다양한 작품에 담아냈다.


한편, 1894년 런던에서 탄생한 '닥스'는 영국의 클래식한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120년이 넘도록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LF가 지난 1982년부터 라이선스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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