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패션 콘텐츠 한 자리에 모였다
2017-09-15강경주 기자 kkj@fi.co.kr
‘인디브랜드페어’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개최...163개 디자이너 브랜드 참가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했다.


최근 유통가는 새로운 패션 콘텐츠 찾기에 여념이 없다. 젊은 소비자를 끌어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MD를 선보일 수 있기 때문.

이러한 유통 바이어의 니즈를 해결해줄 ‘인디브랜드페어’가 14일 개최됐다. 내일(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는 163개의 여성(60개), 남성(31개), 잡화(72개) 브랜드가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백화점, 쇼핑몰, 편집숍, 온라인 유통 및 인디브랜드와 협업을 희망하는 패션업체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 등 2000여 명의 참관객이 예상되며 입점, 협업, 완사입, 위탁, 팝업스토어 등 2000건 이상의 상담과 500건 이상의 비즈니스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적 이슈로 외국 방문객의 발걸음이 줄어든 국내 상황에서도 중국, 일본, 홍콩, 인도 등지에서 26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사전등록을 완료하여 해외 판로 개척으로서의 성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 직전 행사였던 2017 F/W 행사에 1900명이 넘는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해 내수 17억원, 수출 117만달러의 성과를 올리며 성료됐다.

또한 중국 인터넷·모바일 플랫폼 인기 스타인 '왕홍' 2인을 초빙, 전시 첫날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여 전시회 홍보는 물론 전시에 참가한 인디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브랜드의 패션쇼도 1일 2회, 각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가 오늘(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인디브랜드페어' 패션쇼

'인디브랜드페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상담을 나누는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