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 내년 50% 물량 늘린다
2017-09-12이아람 기자 lar@fi.co.kr
볼륨화 위한 도약의 해



벤제프(대표 정준호)가 골프웨어 ‘벤제프’의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중이다.

‘벤제프’는 최근 신규 브랜드의 증가로 골프웨어 시장이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 시장 장악력 확대를 최우선 정책으로 정하고 유통 및 물량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본격적인 투자는 내년부터 진행한다. 올해는 상품 카테고리 정비와 유통망 정비로 숨을 고른다.


상품은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라인과 퍼포먼스 라인을 80;20으로 전개한다. 퍼포먼스 상품군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일상복으로 골프웨어를 착용하는 소비층의 증가가 더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내년 춘하 시즌은 올해보다 50% 가량 늘어난 물량을 책정, 가두점에 공급한다. 하지만 현재 110여 개인 매장 수는 지나친 확장 보다는 점효율 극대화와 스타 매장 육성에 집중키로 했다.

올해 연말까지 120개로 소폭 늘리고 내년에도 10여 개 가량만 추가로 오픈한다.

마케팅은 골퍼를 위한 타깃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확보에 주력한다. 프로 골퍼와 골프 채널, 골프 대회 개최를 지속 전개한다.

이 회사 김대중 상무는 “대부분의 가두 골프웨어가 400~600대에 매출이 포진되어 있다. 이를 넘어서야 볼륨 브랜드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본다. 내년을 볼륨화를 위한 도약의 해로 정하고 550억원을 달성, 가두 시장에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