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브랜드페어', 놓치지 말아야 할 브랜드 (6)
2017-09-13이채연, 이아람, 강경주, 박만근 
'지스자스'

'90년대 올드 스쿨 패션이 돌아왔다
M073 / 지스자스


'지스자스'는 90년대 유행했던 힙합 올드스쿨 문화와 현재 트렌드를 조화롭게 재해석한 브랜드다. 주로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일러스트, 그래픽 디자인, 텍스타일 등을 표현하는 데 집중한다. 또 다양한 신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아트워크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한다.

모어댄워즈, 셀렉온 등 온라인편집숍에 입점하고 오프라인 업체와 상담을 진행하는 등 유통망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중이며 최근 벤쿠버 패션위크에 초청되기도 했다.

'루제나'

천연석 돋보이는 '아트 피스'
A107 / 루제나


박혜정 '루제나' 디자이너는 정체성을 찾기 위한 작품 활동을 10년간 이어온 베테랑 디자이너다. 이 같은 경험을 녹여 2015년 '루제나'를 론칭했고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갔다. '루제나'는 다이아몬드와 골드, 실버, 아트 주얼리 4가지 라인을 전개한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에서는 '루제나'만의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아트 주얼리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루제나'는 여러 색과 얼굴을 가진 천연석을 직접 가공하고 다양한 기법을 적용한 금속 주얼리로 라인을 채운다.

'루제나'는 그간 신세계 백화점 하남점, 삼성동에 위치한 쇼룸 등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에 집중했다. 이제는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주얼리'라는 콘셉으로 팝업스토어 입점하고 페어에 참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몰디브데넘'

작가 정신 가득한 슈즈 스튜디오
A160 / 몰디브데넘


'몰디브데넘'은 배수연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매 시즌 다른 콘셉과 아트 요소를 가미하는 슈즈 스튜디오다. 작년 말 론칭해 현재까지 4가지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몰디브데넘은' 슈즈를 하나의 오브제로 여기고 그래픽 작업, 아트콜래보를 통해 작가 정신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현재 W컨셉, 모어댄워즈, 디자이너테이블 등 온라인 편집숍과 모모앤코, 수피 등 오프라인 편집숍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향후 CHIC 전시회를 통한 아시아 시장 진출과 유럽권 편집 매장 입점을 위한 국내외 페어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수미앤'

로맨스를 꿈꾸는 그녀에게
A159 / 수미앤


'수미앤'은 로맨스를 꿈꾸는 그녀를 위한 주얼리 브랜드다. 2011년 '르헤브'에서 작년 새롭게 단장한 '수미앤'은 상업적인 틀에서 벗어나 아트 주얼리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감을 덜고자 노력한다. 특히 꽃잎 반지와 꽃봉오리 반지가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추구한다.

현재 롯데백화점 명동점, 청량리점, 부산서면점에 입점하고 현대백화점 디트라이앵글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주얼리 웨딩라인을 축으로 최근 아트라인, 베이비라인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액세서리, 허니문 주얼리 등 콘셉 아이템을 전개할 예정이다.

'에이지'


무신사 1등 슈즈, 오프라인까지 꿈꾼다
에이지 / A194


론칭 1년차의 젊은 브랜드가 무신사 매출 1위를 차지한다면? 슈즈 브랜드 '에이지'에게는 가능하다. 2015년 론칭한 '에이지'는 품질과 가성비를 고루 갖춘 모크 슈즈를 통해 2016년 무신사 베스트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막화와 모크 슈즈 등으로 인기를 얻었던 '에이지'는 이제 새로운 아이템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특수 코팅을 입힌 신소재를 활용한 캔버스 슈즈부터 샌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준비한 것. 이를 통해 보다 대중적인 신발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준호 대표는 "온라인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넓히고 싶다"며 "최근 어라운드더코너 등 오프라인 편집숍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다양한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터팔라르'

화려한 텍스타일 디자인으로 승부
A148 / 피터필라르


'피터필라르'는 독특한 텍스타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리빙, 패션 토털 잡화 브랜드다. 그래픽 디자인을 넘어 문화적 요소를 담아 일상의 소중함과 재미를 표현하고자 한다. '피터필라르'의 텍스타일 디자인은 100% 자체 제작으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공한다. 현재 가방, 구두, 파우치, 핸드폰 케이스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본격적인 브랜딩에 나섰다.

'그날의분위기'

10년 경력의 베테랑 주얼리
A141 / 그날의 분위기


주얼리 '그날의 분위기'는 론칭부터 국내외의 관심이 쏟아졌다. 그 시작은 지난해 4월 론칭과 함께 참가한 한국 주얼리 페어. 판매 제품부터 샘플까지 전량이 판매됐고 지난해 시범적으로 판매한 금액만 8000만원이 넘었다.

유통가도 새로운 주얼리 브랜드에 관심을 보였다. 롯데백화점 부평점 팝업에 이어 9월에는 신세계 스타필드점에 1호점을 오픈하는 성과를 냈다. 해외는 중국 징동(JD.com)에 입점했으며 올 3월에는 명동 A1 면세점에 입점했다.

론칭 1년 남짓한 '그날의 분위기'의 이 같은 성과는 10년 경력의 만듦새와 독특한 콘셉에 있다. '그날의 분위기'를 전개하는 쓰리피스코리아는 주얼리 연구·제작 전문 인력과 자체 R&D 부서를 보유한 전문 업체이며, 귀금속 가공 기능장 강가람 쓰리피스코리아 CTO가 제작총괄을 맡고 있다. 브랜드 첫 컬렉션은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디저트, 미니베어를 모티브로 삼아 인기를 끌었다.

'르마스카'

마스크도 엄연한 패션
A119 / 르마스카


개성을 표현하는 페이스웨어 브랜드 '르마스카'는 패션마스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르마스카'는 이태리 양 가죽, 수작업에 의한 컨버팅, 섬세한 디테일과 유니크한 패턴으로 완성된 패션 마스크를 선보인다.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고려한 '르마스카'는 특화된 원단과 패턴, 필터 패치가 특징이다.

작년 패션마스크 최초로 갤러리아 명품관에 입점하고 명품 편집숍 입점과 두산타워 쇼룸 오픈을 통해 브랜딩에 나섰다. '르마스카'는 올 하반기 국내 유명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과 h&b 스토어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또 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이너와의 콜래보를 지속 이어갈 예정이며,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트레이드쇼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