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브랜드페어', 놓치지 말아야 할 브랜드 (3)
2017-09-12패션인사이트 취재부 
'노타'

타임리스 미니멀리즘
W023 / 노타

지난해 9월 액세서리로 첫 시작을 알린 '노타'는 편집숍 크램-잇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노타'는 기록, 흔적을 뜻하는 라틴어이면서 또 다른 선택지(None Of The Above)를 의미한다.

브랜드명에서 알 수 있듯이 '노타'는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이면서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간결한 옷을 만든다. 때문에 이 브랜드는 무엇보다 편안하고 세련된 실루엣과 견고한 만듦새에 집중한다. '노타'는 텐바이텐, 캐시스토어, 크램-잇을 통해 판매를 이어왔고, 최근 29cm를 비롯해서 다양한 유통채널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으며 유통망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또 커스터마이징을 표명하는 세컨브랜드 'NONE OF THE ABOVE BY 노타'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로지타'

일본에서 먼저 알아본 경쟁력
W011 / 로지타


'로지타'는 일본 시부야, 이케부크로의 백화점과 오사카 유명 쇼핑몰 우매다EST에 입점하며 작년 25억 매출을 달성했다. 이어 블로그 운영과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며 자사몰 온라인 회원 수 3500여명을 보유했고 일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온라인 사업도 호재를 보이고 있다.

'로지타'는 이 같은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자사몰 오픈하고 5개 매장 오픈을 준비하며 연 매출 10억원 달성을 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일본 브랜드를 가져와 편집숍 형태로 전개할 계획이다.

'비헤더'

'내추럴 뷰티'를 위하여!
W046 / 비헤더


'비헤더'는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어떤 상황에도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웨어를 만든다. 이번 시즌 첫 론칭을 앞두고 있는 '비헤더'는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비헤더'는 여성 캐릭터 캐주얼 전문 생산업체를 통해 안정적으로 상품을 생산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 가을부터 위즈위드, W컨셉,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우, 롯데 아이몰 등 다수의 온라인 편집숍·백화점 몰 입점하며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에취'

젠더리스 룩의 시크한 매력
W044 / 에취


'에취'는 마음에 그리다 또는 아로 새기다를 뜻하며 모든 이들의 열정이 사그라지지 않길 바라는 메시지를 옷을 통해 전달한다. 직선적이고 박시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중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에취'는 2017 봄·여름 시즌에 론칭했다.

론칭 후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에 참가하고 W컨셉에 입점하며 브랜드를 키워왔다. 이어 29cm, 위즈위드 등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하고 최근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최종 10인에 정되는 등 호재다. '에취'는 하반기 인디브랜드페어를 시작으로 트라노이 파리에 참가하며 국내외로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아유'

천연 소재·염색 돋보이는 에코 패션
W014 / 아유


인도어로 삶을 뜻하는 '아유르베다'에서 어원을 따온 '아유'는 그 이름답게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친환경적인 패션을 추구한다. '아유'는 천연 소재와 자연 염색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가공으로 좋은 소재·옷감이 지닌 본래 모습을 전달한다.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 등을 제작한다.

현재 서촌에 위치한 쇼룸을 통해 '아유'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자사몰 오픈과 온라인 편집숍 입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언유주얼앵글'

기본기와 완성도로 승부한다
W017 / 언유주얼앵글


'언유주얼앵글'은 다양한 제품들로 이목을 끌기보다 완성도 높은 아이템들로 천천히 브랜드 경쟁력을 가져간다. 특이함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기본에 충실 하려는 것. 기본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볼드한 남성성과 페미닌한 여성성을 동시에 선보이는 브랜드다.

작년 W컨셉, 무신사 등에 입점한 '언유주얼앵글'은 자사몰과 쇼룸을 통해 국내 사업에 집중했고, 올 초 해외 쇼룸 KFDC, SIMPLY BLUE 등에 입점하며 해외 판매를 시작했다. '언유주얼앵글'은 하반기에 국내 사업을 안정시키고 해외 쇼룸을 통한 공격적인 브랜딩에 나선다.

'제이와이킴'

'사람' 중심의 디자인
W028 / 제이와이킴


'제이와이킴'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디자인을 강조한다. 자극적인 실루엣이나 소재, 디테일을 선보이기보다는 무채색과 선, 면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실루엣으로 녹여내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 나인포에잇, 네이버 스토어 팜 등에 입점하고 인디브랜드페어를 포함한 각종 페어에서 브랜드를 알렸다. 또 벤쿠버 패션 위크, 후즈넥스트 등 해외 페어, 트레이드쇼에 참가하며 역량을 강화했고 이번 가을 시즌부터는 W컨셉과 백화점 몰에 입점하며 국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코너칼럼'

포멀과 서브 컬쳐의 신선한 조합
W029 / 코너칼럼


'코너 칼럼'은 서로 다른 방향의 벽이 만나 한 공간을 만들어 낸다는 뜻을 담은 브랜드다. 서브 컬쳐를 재해석한 캐주얼 의류와 선을 강조한 포멀한 의류로 매 시즌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있다. 특히 라벨을 겉으로 드러낸 입체주의 장식을 의류와 모자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무신사, 힙합퍼 등 온라인 편집숍에 입점해 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아오모리' 일본 편집숍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코너칼럼'은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국내 판매처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