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글로벌, O2O 서비스로 2배 성장세
2017-09-11강경주 기자 kkj@fi.co.kr
선주문 후생산 '굿오더' 프로젝트도 인기
TBH글로벌 '굿오더 ' 캐시미어 니트와 코트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이 O2O 서비스와  선주문 후생산 방식의 '굿오더 프로젝트'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았다. 이 회사는 O2O서비스를 강화하면서 3~7월간 동기간 대비 매출이 2배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TBH글로벌은 지난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을 하나로 잇는 옴니채널 활성화에 집중했다. 소비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다양한 스타일과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O2O서비스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성과로 이어졌다.


또 선주문 후생산 방식의 '굿오더 프로젝트'도 인기가 좋다. TBH글로벌의 내 외부 소싱 및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주문 생산 방식을 도입해, 시중에서는 고가에 형성될 수밖에 없는 제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현재는 가을 겨울철에 실용적인 제품이나, 높은 가격 때문에 쉽게 구매하기 어려웠던 캐시미어 소재 100%의 코트와 터틀넥 니트를 시중가의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TBH글로벌 관계자는 "좋은 가격에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 '굿오더'가 가능한 이유는 지난 해부터 O2O서비스를 실시하며, 전통적인 유통 마진 없고 재고 부담을 덜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매시즌 꼭 하나쯤 필요한 좋은 소재의 필수적인 아이템을 선정해 굿오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TBH글로벌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굿오더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