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PIS서 섬수조 ‘웨어러블테크’관 주목
2017-09-15강경주 기자 kkj@fi.co.kr
별도의 장치 필요없는 스마트 섬유
소재 자체로 ICT 실현



‘2017 프리뷰인서울(PIS)’전시회는 패션?소재의 만남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지난달 30일 폐막했다. 이 중 가장 관심을 받은 곳이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 이하 섬수조)에서 선보인 ‘웨어러블테크’관이었다. 이 부스는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섬유?의류를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웨어러블테크’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용 섬유 생산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혜 기업 수주 상담 지원, 기업 홍보를 통한 마케팅 지원, 신규 바이어 연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간 국내 섬유업계는 이른바 스마트 섬유 개발에 꾸준히 힘써왔다. 섬유와 ICT를 융합한 스마트 섬유는 섬유 그 자체가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차세대 섬유다. 기존 별도의 디바이스를 장착한 의류 제품이 아닌 섬유 자체로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스포츠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섬수조는 이 같은 스마트 섬유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ICT 융합 전자섬유 수혜기업’ 8개사와 ‘웨어러블테크’관을 꾸려 PIS에 참가해 시제품을 전시했다.

위쪽부터 이탈리아 대형 컨버터 회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한 SNT의 광섬유 원단과 클러치백, 심박 모니터링, 운동량 측정이 가능한 ‘블랙야크’의 야크온 제품, 신스의 온열 담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