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리스트 조극영씨가 지난 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17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김영주 노동고용부장관으로부터 우수 숙련기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
모델리스트 조극영씨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17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우수 숙련기술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고용노동부가 숙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현재 남성복 '솔리드옴므'와 '우영미 파리'의 개발 실장으로 근무 중인 조극영 부장은 1세대 모델리스트로 통한다. 예전에 단순 패턴사, 재단사 등으로 불렸던 모델리스트라는 직종은 디자이너 못지 않게 한 벌의 옷이 탄생하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또 하나의 장인으로 평가 받는다.
조극영 부장은 남성복 브랜드 모델리스트로 근무하면서 건국대학교 미래패턴연구소에서 후학들에게 강의하고 있으며, 남성복 패턴 관련 지침서를 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는 ㈜이상봉에 근무하는 김인철 부장과 함께 '한국 모델리스트 전시회'를 개최하며 국내 모델리스트 및 테일러드레스메이커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인재양성, 상호교류, 권익향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조극영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