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차이나 합작법인 공식 출범

2017-09-06 이아람 기자 lar@fi.co.kr

초대 대표에 양하준씨 내정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가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기업인 ‘안타(ANTA)’와 합작사를 설립, 대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지난 1일부로 합작사 코오롱스포츠차이나가 공식 출범키로 했으며 초대 대표에 휠라차이나와 데상트차이나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양하준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기존 코오롱 북경법인에 근무했던 대부분의 인력은 코오롱스포츠차이나로 편입됐다.

합작사가 공식적으로 출범함에 따라 ‘코오롱스포츠’의 중국 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코오롱스포츠’의 제품력에 안타가 보유한 영업력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뿐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전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되며 중화권 넘버원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을 목표로 하게 된다.

지분비율은 코오롱그룹과 안타가 각각 50%씩 출자한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2006년 중국에 진출, 2016년 12월 기준 중국에 2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안타는 중국 스포츠의류 시장 10.3%를 점유하고 있는 초대형 기업이다.
 


중국 왕푸징의 '코오롱스포츠' 매장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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