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은 CD, 신세계인터내셔날 ‘데이즈’ 맡는다

2017-08-24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한동안 국내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신명은씨가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캐주얼 '데이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다. 정식 입사가 아닌 전문직 임원으로 아웃소싱 형태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명은 CD는 90년대 초 약관의 나이에 '엘레쎄' 디자인실장 겸 사업본부장에 올라 업계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지엔코 기획 디자인 총괄로 '써스데이아일랜드'를 론칭, 당시 베이식 유니섹스 캐주얼 일색이던 시장에 컨템포러리 감성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브랜드로 안착시켰다.

2007년부터 5년 동안 '조지포먼', '사우스폴' 디렉터로 미국에서 활동한 후 2011년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입사해 '빈폴' 총괄 디렉터 전무를 지냈다. 지난해 소셜커머스 쿠팡 부사장 직을 끝으로 개인사업을 준비해 오다 이번에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조우, '데이즈' 브랜딩 전반을 컨설팅하게 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데이즈' 합류를 알린 신명은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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