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6 PIS 전시회'에서의 DMC 공동관 부스 |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 소속 섬유마케팅센터(DMC)는 올해에도 섬유 생산지 내수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PIS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 DMC 사업 참여 기업 26개사 35개 부스와 홍보관 6개 부스 등 총 41개 부스 규모의 공동관 형태로 참가,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구 섬유산지 업체들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참가 업체들은 어려운 시장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와 국내 시장의 차기 시즌을 겨냥한 트렌드로 개발한 최신 개발 제품 약 1,0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내수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울교직물, 면교직물, 팬시물, 자카드 등 고감성 소재를 비롯 여성복·남성복용 소재, 고기능성 스포츠 웨어용 소재 등 고퀄리티의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 위주로 구성된다.

또 DMC 홍보관에는 참가 업체 26개사의 최신 소재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업체별 주요 소재 인덱스 테이블을 홍보관 중앙에 배치해 DMC 업체와의 마케팅 연계 지원을 한층 높이는 한편,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 및 바이어 대상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중국어 전문 통역사를 배치해 중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DMC 참여기업으로 올해 처음 PIS에 참가하는 유나이텍스 전경원 서울지사장은 "그 동안 DMC가 공동관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국내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을 보고 올해부터 DMC 사업에 참가해 이번 전시회에 나오게 된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1억5000만원 정도의 개발비를 투입해 새롭게 개발한 자사 특화 상품인 유베일, 맥스드라이, 발열 소재 등을 중심으로 적극 프로모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의 섬유산업 국내판로 개척사업은 올해 참여 기업의 거래 목표액인 384억원 중 상반기에 이미 222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도 내수마케팅 지원, 상품개발 정보제공 확대 및 네크워크 연계 지원 등의 사업을 더욱 강화해 목표치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참여기업의 다양한 욕구에 충족할 수 있도록 마케팅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내수브랜드 등 주요 수요사 담당자 초청 특별 기획전시회를 개최해 대구지역 업체의 소재 개발 역량을 보여줄 생각이며, 동대문 원단 업체 대상의 트렌드 세미나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이처럼 DMC는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동대문 시장 및 국내 의류 브랜드 수요사와 대구지역 참여 업체들 간 비즈니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