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돔' 中 심천 전시회서 K패션 가능성 확인
2017-07-17 오전 8:59:08박상희 기자
의산협, 현지 ‘투두(TUDOO)' 쇼룸과 공동부스 참가 성과 좋아

한국의류산업협회의 K-패션 쇼룸 '르돔'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17 심천 국제패션브랜드페어'에 참가해 한국 패션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르돔(LEDOME)'이 중국 바이어들의 러브콜을 이끌어내며 다시 한번 한국 패션의 가능성을 재확인시켜 줬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의  K-패션 쇼룸 '르돔'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17 심천 국제패션브랜드페어(Fashion SZ Show)'에 참가해 1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르돔'은 현지 쇼룸인 '투두(TUDOO)'와 제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브라함K한글' '은주고' '제이우' '모니카&모블린' '몬티스' '노이어' 'V's아뜰리에' 등 7개 브랜드가 '투두'와 편집부스 형태로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르돔'은 현장에서 상하이 편집매장 'BOTH', 충칭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매장 '신(辛,Xin)' '클래스11(CLASS11)', 선전 디스트리뷰터 장카이(Zhang Kai) 등의 바이어에게 5만달러 이상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수주 외에도 관심을 보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27만달러(한화 약 3억2000만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르돔'은 이번 전시에서 중국 현지 '투두(Tudoo)' 쇼룸과 공동 부스 구성을 통해 독창적인 부스 디자인과 대규모 제품 전시로 참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그 결과 중국 주요도시뿐 아니라 란저우, 샤먼, 야오밍, 원샨 등 중국 각지에 분포된 편집매장ㆍ온라인 쇼핑몰 바이어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는 것.

또 '르돔'은 이번 전시에서 그간 쌓아온 중국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매장을 비롯 대형 쇼핑몰, 온라인 쇼핑몰 등 현지 주요 유통 바이어를 초청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주를 유도했다. 부스를 처음 둘러보는 신규 바이어에게도 한국 우수 패션제품을 집중 소개하며 디자이너 제품의 독창적 기획력과 우수한 품질을 집중 소개했다.

한편 한국의류산업협회에서 운영중인 K패션 쇼룸 '르돔'은 국내ㆍ외 패션 전시회 참가를 비롯 해외 마케팅 기획, 이동 쇼룸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 및 고부가 패션소공인 상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대문패션비즈센터 내 '드라마르돔' 쇼룸 운영을 통한 상시 마케팅 지원과 패션IT 기술 교육, 촬영 스튜디오 대관, 기술트레이닝스튜디오에서의 의류 기술컨설팅 지원, 패션봉제 실습형 교육장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