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 브랜드 22곳이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에 참가해 한국패션을 선보이고 수출상담 660여건을 진행했다. |
한국 패션 브랜드가 중국 여성복의 중심부이자 최대 시장 심천에서 중국 소비자와 마주했다.
한국패션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17회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2017 China International Fashion Brand Fair-Shenzhen)'에 한국관을 구성했다. 올해 심천 국제 패션 브랜드 페어에는 약 30개국에서 약 1,200여개의 패션의류, 가방, 액세서리 브랜드가 참가했다. 중국 바이어 8만여명과 해외 바이어 1만여명이 전시장을 찾아 패션 트렌드를 확인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22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해 66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중국 내수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여성복을 중심으로 다수의 패션 주얼리 및 가방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 중 '까이에' '아바십삼월(우타리)' 등 여성복, 그리고 '나비스트' '노블리'레이첼' '오울컴퍼니(티엔다)' '펠레코' 등 패션 주얼리 업체는 지난해 전시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했다.
전정아 코니 실장은 "가격, 품질 등 다방면에서 심천 시장 여성복 소비자의 수준이 점차 높아져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며 "바이어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심천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 소비자에게 '코니'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참가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정부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노력의 일환으로 평균 수출액이 10만달러 미만인 수출초보 기업과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는 순수 내수기업을 위주로 한국관 참가업체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