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1 강경주 기자 kkj@fi.co.kr
LF네트웍스와 LF스퀘어씨사이드 설립...호텔·아웃렛 부지 매입 계약 체결

LF(대표 오규식)가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복합휴양시설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패션사업 성장정체에 대응,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관계사를 포함 전사 역량을 모으고 있는 LF는 올 상반기에만 '질스튜어트 스포츠' 론칭과 주류 수입유통사 인덜지 인수, 관계사인 트라이본즈와 LF네트웍스를 통해 각각 온라인몰 'LF스퀘어', 복합쇼핑몰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을 오픈하는 등 숨가쁘게 달렸다.
복합휴양시설 조성사업 역시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LF네트웍스와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강원도 양양군이 추진하는 지경관광단지 민간투자자 입찰에 뛰어들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이달 20일 강원도 양양군 지경리 일대 토지를 140억8000만원에 매입했다. 대상부지 내 도유지 2필지의 경우 강원도와 양양군 간 교환이 이루어지는 대로 별도 감정평가 후 연내에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주체는 LF가 51%, LF네트웍스가 49%를 출자해 설립한 LF스퀘어씨사이드(대표 김찬동). 2021년까지 756억 원을 투자, 사업부지 7만9591㎡에 부띠끄 호텔(4만1945㎡), 프리미엄 아웃렛(3만7646㎡), 부대시설을 만든다. 2018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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