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4 강경주 기자 kkj@fi.co.kr
아쿠쉬네트 홀딩스 뉴욕증시 상장 등 기업가치 제고에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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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의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재임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한 성낙용 전무가 이 달말로 회사를 떠난다.
성 전무는 지난 2014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경영관리 본부장 및 CFO를 겸직하며 2016년 10월아쿠쉬네트 홀딩스를 미국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는 등 기업 위상 및 가치 제고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퇴사 결정은 아쿠쉬네트 홀딩스의 성공적인 상장으로 소기의 임무를 완수한 시점에서 성 전무 본인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피력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 전무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MBA를 마쳤다. 이후삼성증권, 도이치뱅크 등 국내 굴지의 금융권에서 활약했으며, 아쿠쉬네트 홀딩스의 상장 준비를 앞둔 시점인 지난 2014년 휠라코리아에 합류했다.
합류 이후 성 전무는 2016년 10월 아쿠쉬네트 홀딩스의 뉴욕 증시 상장과 함께 20% 지분을 추가 매입해 휠라코리아가 53.1%의 지배주주로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M&A에 이은 상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휠라코리아의 경영관리 본부장을 겸직하면서 경영 인프라 구축 및 전반적인 조직 운영을 책임지고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실현하는 등 회사 매니지먼트에 있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성 전무가 아쿠쉬네트 홀딩스의 뉴욕증시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효율위주로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등 기업 가치 제고에 공을 세운 부분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큰 꿈을 위한 그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 전무는 "휠라코리아에서의 글로벌 CFO 경험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PE(Private Equity) 관련해 기업이나 브랜드에서 턴어라운드 전문 매니지먼트 쪽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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