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디자이너 모이자 가로수길이 들썩들썩
2017-05-3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조셉안’ ‘리릭’ ‘카오스’ 합동 프레젠테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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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GN의 라이징스타 브랜드가 가로수길에 떴다. 지난 19~21일 서울 신사동에서 '조셉안' '리릭' '카오스 프롬 언더마인드'가 모여 합동 프레젠테이션 및 샘플 세일을 진행한 것.
행사 소식이 전해지자 첫날인 19일부터 다수의 방문객이 몰려 높은 관심을 표했다. 동료 패션 디자이너부터 패션 모델, 마니아 고객뿐만 아니라 가로수길을 방문한 다양한 시민들이 방문해 컬렉션을 살펴봤다.
안희철 '조셉안' 디자이너는 "그간 해외 수출 중심으로 브랜드를 운영해왔지만 서울패션위크 GN 참가 이후로 국내에서의 수요도 크게 늘어 내수 유통을 검토하고 있다"며 "하반기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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