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2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50개 협력사 대상.. 1%대 대출금리 금융 지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중소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해 108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달 23일 IBK기업은행, 우리은행과 '동반성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한다.
펀드 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들 은행에 정기예금 형식으로 예치하는 약 72억원의 이자를 통해 마련한다. 펀드가 조상되면 50개 중소 협력사가 해당 은행에서 자금 대출 시 1.16~1.4%의 금리 감면 혜택을 보게 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를 결성하고 협력회사 간담회, 협력회사 정기 방문 등 중소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 협력사 직원 온라인 교육비 전액 지원, 해외연수비용 지원, 생산설비 지원과 자금 지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많은 중소 협력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동반성장펀드가 중소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협력사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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