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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의 부활! 브랜드 로고 강조하는 패션시장
홍수정 기자  입력  05-22  
'크로커다일레이디' '휠라' 등 로고플레이 티셔츠 눈길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로고플레이 티셔츠를 출시하고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로고의 시대가 부활하고 있다. 패션업계에서 로고를 감추는, 이른바 '로고리스(Logoless)' 스타일이 한동안 대세였지만, 최근들어 트렌드가 변하고 있는 것. 브랜드를 드러내는 로고 스타일이 다시금 주목받으며 복고 트렌드를 가미한 세련된 디자인의 로고 프린트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통을 강조하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에서 캐주얼, 스포츠, 여성복 브랜드까지 로고체를 내세워 젊고 혁신적이면서 재기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레트로 트렌드가 대세임을 알려주는 신호탄으로, 빅로고와 레터링이 유행하던 90년대를 연상시킨다. 최근 패션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로고 아이템을 살펴보자. .


◇ 명품 티내는 로고 가방 다시 잇백으로 떠올라
명품 가방의 로고 부활을 이끈 대표적 브랜드는 내세운 '구찌'다. 실제로 최근 '구찌'의 GG로고가 강조된 가방들은 연예인이나 패션피플들의 잇백으로 다시 떠올랐으며, 슈즈 라인은 조기 품절 사태를 빚을 정도다. 로고와 원색 컬러를 백·슈즈·의류에 대담하게 표현한 '구찌'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이름을 딴 '미켈레 효과'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며 위축됐던 명품 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 대문자 로고체로 변경... 주목도 UP
'캘빈클라인'은 올해 초 기존 'Calvin Klein' 로고를 모두 대문자인 'CALVIN KLEIN'으로 바꾸면서 기본으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디올' 역시 첫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영입과 함께 기존 'Dior' 로고를 대문자 'DIOR'로 바꿔 올 봄/여름 제품에 적극 반영, 젊고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 스포츠 브랜드도 빅로고
'휠라'는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빅 로고 'ㅋㅋㅋ' 티셔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휠라'의 F로고에서 영감을 얻어 F를 ㅋ로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빅로고 티셔츠가 출시되자 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휠라는 또 '휠라'X펩시 콜라보 컬렉션을 통해 두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로고와 컬러를 활용한 빅로고 아이템으로 다시 한번 이슈를 모으고 있다.


◇ 여성복 티셔츠에 로고 타입 강조해 젊은 이미지 강조
여성복 시장에서도 촌스럽다고만 여겨졌던 로고 프린트 상품이 이번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먼저 '크로커다일레이디'에서 출시한 면 원단의 로고플레이 티셔츠는 '크록티브(CROCTIVE)' 알파벳을 새겨 반짝이는 펄 프린트가 흩날리는 듯한 느낌을 살린 것이 포인트다. 색상은 멜란지 베이지, 라이트 블루,  멜란지 그레이 등 3가지.


또 셔츠 한 가운데 사랑스러운 하트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 역시 합리적인 가격대에 착용감이 부드러운 기본 티셔츠로 여름철 코디에 활용도가 높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로고 티셔츠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3050 여성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트렌드의 반열에 함께 설 수 있도록 디자인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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