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7 강경주 기자 kkj@fi.co.kr
테스트 월매출 1억원...
![]() |
이랜드리테일(대표 정성관, 김연배)이 편집숍 사업에 발벗고 나선다. 이 회사는 오늘(17일) 여성 편집숍 '이즈멜본'을 론칭, PB 편집숍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지난해 여름 자사 편집숍 '멜본' 야탑점에 시범적으로 입점한 테스트 기간 월평균 매출 1억원을 달성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즈멜본'은 2030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며 출근부터 데이트, 가벼운 외출까지 데일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의류와 잡화 등을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은 다양한 브랜드의 다품종 소량 제품을 판매하는 편집숍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지난 2014년부터 기존 브랜드를 편집숍으로 재구성하거나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편집숍 사업부문을 확장해왔다. 지난해 편집숍으로 새롭게 변신한 숙녀복 브랜드 '멜본'과 캐주얼 편집숍 '레겐보겐', 아동복 편집숍 '밀리밤'에 이어 올해 '이즈멜본'을 추가하면서 편집숍 포트폴리오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타깃이나 콘셉트, 아이템별로 나눠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을 제안할 수 있고, 이랜드리테일의 다양한 자체 브랜드 제품들을 한 편집숍 내에서 선보일 수 있어 더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즈멜본' 역시 2030 직장인 여성들이 원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액세서리 조닝이 특화돼있어 옷에 어울리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이즈멜본'은 17일 NC송파에 1호점을 오픈하며, 올해 안에 NC불광점과 부산대점, 뉴코아 인천점, 강남역 등에 차례로 유통망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