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일 매출 사상 최대치 기록

2017-05-11 홍수정 기자  

지난 8일 어버이날 하루 전국 430개 매장서 15억 어치 팔아

'크로커다일레이디' 전속 모델 하지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지난 8일 어버이날 하루에만 전국 430개 매장에서 무려 1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최근 패션업계가 불황을 겪는 와중에 거둔 호실적으로, 지난 2013년 일 매출 14억 6800원을 달성한 이후 사상 최대치 기록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이는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 자부하는 상품력과 고객 선호도, 충성도를 바탕으로 5월 초 황금 연휴 및 어버이날 특수가 더해져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지난 8일 하루동안 매장에 들어온 고객수만 3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에 힘입어 5월 들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올해부터 한층 강화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해 국내 론칭 21주년을 맞아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업그레이드한 상품 구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새로운 BI를 발표하는 등 제2 도약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크로커다일레이디' 2017 S/S TV CF를 온에어하고, 싱가포르 '크로커다일' 본사 측에서 브랜드 론칭 70주년을 맞아 기획한 '70일간의 쇼핑일주' 이벤트를 비롯 일러스트레이터 이용택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뉴레이디 서포터즈 출범 등 고객과의 소통 접점 확대를 통한 브랜딩 강화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상무는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놓치지 않고 젊고 세련된 감각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해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고객에게 어필한 것 같다"면서 "이에 힘입어 5월 매출이 전년대비 13%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해준다"고 말했다.


매장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주며 상승세에 힘을 싣고 있는 '크로커다일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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