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에디션’, “한국의 앤스로폴로지가 목표”

2017-05-08 김성호 기자 ksh@fi.co.kr


씨엔씨코리아가 '아인에디션'을 필두로 국내 홀세일 시장에 도전한다. 본사인 씨엔씨인터내셔널은 20년 동안 자체 디자인 및 생산을 진행해 온 기업으로, 중국 광저우에 오피스를 두고 연간 1500 스타일 이상의 아이템을 만들고 있다.


씨엔씨코리아는 '아인에디션'의 판교 쇼룸을 5월 중순 확장 이전한다. 이 곳을 국내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수주를 진행할 계획.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B2B용 인터넷 사이트도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패딩, 니트 제조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브랜드도 론칭한다. 이미 씨엔씨는 '아이에디션'을 중심으로 영콘셉의 '아르누보', 남성복 '아드로바오'를 전개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광저우에 '아르누보' 쇼룸도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의 명칭은 '에이스타'다. 패딩, 니트, 퀼팅, 핸드메이드 등에 브랜드 로고를 드러내 제품력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국민 브랜드 '유니클로'가 티아라 라인을 통해 ODM을 진행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오는 7월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전은진 씨엔씨코리아 부대표는 "20년 이상 디자인 및 제조를 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홀세일 시장에 진출, 차별화된 상품력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오래 머무는 브랜드,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제시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한국의 '앤스로폴로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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