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아 재활치료비 1억씩 5년째 후원

2017-05-08 홍수정  

효성이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활치료비는 물론 장애 가족을 둔 형제 자매의 심리치료비까지 지원하고 있다.



효성이 푸르메재단과 함께 5년째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장애 어린이/청소년 의료 재활 및 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을 후원했다.


효성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용이 비싸고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르호 지난 2013년부터 이같은 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 지원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 및 비(非)장애 형제 12명의 심리치료 및 교육 그리고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여행, 가족 초청 작은 음악회 등 연간 진행되는 재활치료 프로그램 전반에 쓰여진다.


효성은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강한 신체발달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장애어린이로 인해 소외된 비장애 형제에게 사회성 증진 및 자기개발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8살 때부터 4년 연속으로 재활치료 지원 받고 있는 A양의 경우 휠체어에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됐고, 뇌병변 장애가 있는 B양의 언니는 비장애 형제 지원을 통해 지역 태권도 선수로 선발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는 별도로 효성은 지난 어린이날을 맞아 치료와 학교생활로 지친 장애어린이 및 비장애 형제에게 정서적인 지지와 만족감을 주기 위해 캐릭터 인형과 담요, 양말 등 푸짐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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