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시각장애 어린이에 '희망의 빛' 선물

2017-04-28 홍수정 기자  

올해로 14년째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전개... 총 320명에 수술비 지원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 자녀 소을다을이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 참가하여 의미를 빛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시각장애 아동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도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돼 셀레브리티(셀럽)와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패션 아이템들을 제작, 판매해 수익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자녀 소을, 다을 남매가 함께 했다. 또 그룹 씨스타의 멤버 보라, 글로벌 패션 모델 아이린, 가구 디자이너 함도하 작가 등 각계 각층의 셀럽과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나눔에 동참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특별히 이번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는 가구 디자이너 함도하 작가가 동참해 뜻 깊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함 작가는 '사랑'이란 주제를 가지고, 감정의 변화와 다양한 태도를 담은 의인화된 가구를 모티브로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손과 발을 사용해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듯, '사랑'이란 감정을 표출하는 인간의 모습을 상상해 제작한 디자인을 '하트 포 아이' 티셔츠에 담았다. 함 작가는 "감정의 변화는 인간의 삶 속에서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는 역할을 한다" 라며 "사랑을 갈구하고 애원하는 행동을 통해 의인화된 가구의 모습을 상품에 표현했다" 고 설명했다.


'구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상품을 남성, 여성, 키즈용 티셔츠를 비롯 점퍼,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대해 온 가족이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성인 티셔츠 9만원, 키즈 티셔츠 5만원, 팬츠 29만8000원, 니트/카디건 39만8000원, 쇼퍼백 19만8000원, 클러치 13만8000원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발생된 판매 수익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에 후원금으로 전달돼 시각장애 아동들의 수술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320여명의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개안수술, 사시교정수술, 의안삽입수술 등의 치료와 수술이 진행됐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상품은 5월 1일부터 전국 구호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 온라인 편집숍 29CM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 참가해 행사를 빛낸 씨스타 보라.

모델 아이린도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가구 디자이너 함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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