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6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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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파트너사 지원 정책 강화를 통해 건전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파트너사 대표 85명을 초청한 가운데 상생의 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철규 경영투명성위원장,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까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완신 대표는 지난 3월 대표이사 취임 후 경영투명성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파트너사 간담회에 참석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로 파트너사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진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홈쇼핑 시장 환경에 대해 공유한 후 파트너사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3월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해 자금 융통, 재고 부담, 판로 확대 지원 요청을 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였다.
지원 방안은 △동반성장펀드를 2배인 2000억원으로 확대/ 무이 대출 100억원 지원 △신상품 3회 방송 보장/ 재고소진 TV프로그램 정규 편성/ 오프라인 매장 확대 △롯데아이몰 내 중소기업 전문관 운영/ 해외시장 개척 확대 △스타트업 상품 홈쇼핑 입점 지원 △법률 및 세무 자문 등 컨설팅 지원 등 자금지원부터 판매, 해외진출, 재고소진까지 전방위적 상생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김지현 SK플래닛 상무가 '모바일 마케팅, 유통 산업과의 시너지'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 변화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현재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것은 파트너사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롯데홈쇼핑과의 거래 관계에서 파트너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으며, 안심하고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파트너사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획기적인 개선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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