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중국 유통, 한국 패션기업이 갈 길은?

2017-04-20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19~20일 '2017 패션리테일페어' 전문가 세미나 개최

<패션인사이트>가 오는 19~20일 '2017 패션리테일페어'에서 변화하는 중국 유통 환경에 따른 새로운 전략법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중국 패션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고속 성장세를 거듭하던 경제가 주춤한 반면 소비 시장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 과정에서 유통 환경의 변화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과정 속에 과거 강자의 기세는 수그러들고 새로운 신흥 세력이 등장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국내 패션기업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혼돈의 상황이야 말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호재로 작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패션인사이트>가 중국 및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 시장 전략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국내 최초 홀세일 브랜드 트레이드쇼 '2017 패션리테일페어'의 부대행사로 오는 19~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19일 10시에는 김묘환 컬쳐마케팅그룹 대표가 중국 소비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김 대표는 변화하는 중국 유통의 현황과 이에 따른 패션 비즈니스의 모델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 강연에는 중국 이커머스의 변화 추이와 O2O 전략, 리테일 시장의 흐름 등 세부적인 항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이재길 한국의류산업협회 지식재산권보호센터 총괄본부장의 중국 상표 등록법과 지식재산권 보호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소규모 인디 브랜드들의 지식재산권의 보호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신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7 패션리테일페어' 행사 둘째 날인 20일에는 '2017 글로벌패션포럼 사전 특별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중국 진출 전략 재정립과 포스트 차이나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신용산 중국 웨이핀후이(VIP.com) 한국 법인장, 댄번 상하이 브이토브 쇼룸 대표, 김용도 티엔제이 동남아법인장 등 현재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뛰고 있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방침이다.


2017 글로벌패션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한국패션협회 주최로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는 8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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