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콘, OEM∙ODM 스포츠의류 수출 30% 늘린다

2017-04-18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자체브랜드 ‘피크닉그라운드’도 해외시장 개척




스포츠 의류 전문기업 류콘이 수출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 원단을 납품해 온 디노텍스타일과 원단공급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규승 류콘 대표(왼쪽)와 성현문 디노텍스타일 대표



기능성 스포츠 의류 전문기업 류콘(대표 안규승)이 수출 확대에 나선다.


2004년 설립, 심리스 니팅(SEAMLESS KNITTING) 특화 기술을 적용한 스포츠 의류 생산으로 출발한 류콘은 올해 OEM, ODM 스포츠 의류 수출량을 전년 대비 30%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최근 해외 유명 브랜드에 원단을 공급해 온 디노텍스타일(대표 성현문)과 연간 300만달러(한화 약 34억 원) 상당의 고급 스포츠웨어용 원단 공급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류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기능성 스포츠 원단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음으로써 제품력을 높여 새로운 바이어 개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주요 거래처는 월마트, 마셜, 타겟, 포에버21, 메이시스, 이마트, 이랜드 등이며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5개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두 회사는 작년 여름 론칭한 류콘의 자체 애슬레저 룩 브랜드 '피크닉그라운드'의 해외 시장 개척에도 힘을 합하기로 했다.


'피크닉그라운드'는 패션성과 기능성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여성용 애슬레저 룩, 요가복, 필라테스 복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 캐주얼 연출이 가능하고 감온, 항균, 소취, 데오도란트 등의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자사몰(www.picnicground.co.kr) 운영과 함께 롯데백화점 잠실점, 영등포점, 대구점, 일산점과 롯데몰 진주점, 수원점, NC백화점 강서점과 부천점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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