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3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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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있는 럭셔리 '코치'와 대담한 로맨스와 오트쿠튀르 감성을 갖춘 '로다테'가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올봄 '코치'가 컨쳅츄얼 레이블 '로다테'와 리미티드 에디션 '코치&로다테'를 출시했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 '로다테'의 케이트와 로라 멀비리가 공동 디자인에 참여했다. 그들은 뉴욕과 로스엔젤레스를 표현하는 텍스처와 단어를 사용해 모더니즘과 여성스러움 등의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재구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레디 투 웨어와 가방으로 구성됐다. 멀비리 자매에게 디자인 영감을 준 '코치'의 오리지널 글러브텐 레더는 1970년 광고 슬로건으로 쓰인 'This is a Coach Bag'이다. 또 컬렉션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엠벨리쉬드 스타일은 '로다테'의 시그니처인 스페셜 어플리케 테크닉에 '코치'의 기술을 더해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독특한 콤비네이션의 콜래보레이션은 두 브랜드가 가진 디자인과 정교한 기술이 어우러져 서로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멀비리 자매는 "우리는 '코치'가 아메리칸 럭셔리와 기술성을 지켜나가는 것이 좋았으며, 그들이 갖고 있는 많은 아카이브와 브랜드 히스토리가 마음에 들어 함께 콜래보레이션을 하게 됐다"며 "'로다테'가 갖고 있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정의는 '코치'와 만나 쿨한 로맨틱 컬렉션으로 재탄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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