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2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프리미엄 란제리로 3040 여심 공략
남영비비안(대표 남석우)이 란제리 '라바쥬(RAVAGE)'를 론칭, '로즈버드' '소노르' 'BBC이즈미'와 함께 TV홈쇼핑 운영 브랜드를 4개로 늘렸다.
'라바쥬'는 1926년 설립돼 2010년 남영비비안이 인수한 프랑스 정통 란제리 기업인 바바라의 브랜드로 1990년에 섹시 콘셉으로 출발했다. 국내에서는 40~50대 여성을 겨냥, 홈쇼핑을 주력 유통으로 한 브랜드 중 품질과 가격 면에서 프리미엄급으로 선보인다.
이달 6일 오후 CJ오쇼핑을 통해 내보낸 첫 방송을 통해서는 투입 물량 6000세트 전부를 소진하며 소비자가 기준 약 12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당초 방송 목표의 40%를 초과한 수치다. 세트는 5종의 브라, 팬티 세트와 슬립 1종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19만 8000원이다.
프랑스산 레이스를 사용하고 와이어를 제거한 대신 가슴라인을 잡아주도록 봉제선 없는 헴(HEM) 원단을 컵 안쪽에 삽입해 안정감을 줬다. 또 컵 안에 육각형 조직으로 유연성과 통기성을 강화한 몰드를 사용하고 넓은 어깨끈과 2중 날개 원단, U-라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편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남영은 이달 하순부터 현대홈쇼핑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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