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 바이널즈’, 헬로키티 콜래보 출시
2017-03-29강경주 기자 kkj@fi.co.kr
29CM PT로 선 발매



'스테레오 바이널즈'가 헬로키티 콜래보 컬렉션을 출시했다.


디즈니, 심슨 등의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페기굴드, 장 줄리앙 등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계속해온 어바웃블랭크앤코(대표 김기환)의 스트리트 캐주얼 '스테레오 바이널즈'가 이번엔 소녀 감성을 입었다.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뉴 핑크를 주제로 한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 헬로키티와 핑크팬더 라인을 출시한다. 헬로키티 콜래보는 28일 29CM의 PT로 선 발매를 진행했으며 핑크팬더 콜래보는 오는 31일 비이커 청담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된다.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헬로키티 콜래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패션 브랜드 협업이다. 특히 여성적인 캐릭터라는 인식이 많은 헬로키티 캐릭터를 남녀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티셔츠, 후드, 볼캡 등의 기본 아이템에 헬로키티의 리본 디테일을 더해 재미를 더했고 재킷, 셔츠, 피케티, 지갑, 가방 등 새롭게 시도한 제품들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 콜래보마다 인기가 높았던 아이폰 케이스도 함께 출시했다.


특히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헬로키티 캐릭터를 스트리트 문화와 힙합의 시각으로 바라봤다. 단순히 캐릭터를 넣은 제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헬로키티를 프로젝션, 스티커, 그래피티 등의 아트워크로 작업해 '스테레오 바이널즈'만의 생각을 담은 색다른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김기환 어바웃블랭크앤코 대표는 "이번 콜래보는 과거의 음악을 샘플링해 새로운 생각을 담는 힙합 음악처럼 헬로키티라는 캐릭터에 '스테레오 바이널즈'만의 생각을 입혔다"며 "또 헬로키티가 처음 탄생했던 때의 오리지널 형태와 컬러를 재현해 함께 사용하면서 현대적인 관점과 오리지널리티가 공존하는 컬렉션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이번 헬로키티 콜래보를 29CM의 PT로 선 발매를 진행, 첫 날부터 천만원을 넘는 매출을 올리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4월에는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성수동 쇼룸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서 헬로키티는 미지의 세계이자 즐거운 도전이었다"라며 "이번 콜래보를 통해 단순히 캐릭터를 사용한 1차적인 제품을 뛰어넘어 브랜드의 생각을 전달하고 소비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