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4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국내 중기 제품 매입해 해외법인으로 수출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이 홈쇼핑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하는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
전문무역상사란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수출 진흥 모델로, 선정 시 해외 전시 지원과 조사 자료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GS홈쇼핑은 2009년부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 지난해 개국한 러시아를 포함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합작 홈쇼핑사를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사들인 다음 해외 합작홈쇼핑에 직접 수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한국상품수출팀을 구성해 국가별, 상품군별 현지화와 상품 차별화, 전략 벤더망 구축, 물류 지원, 현지 인허가 업무 전담 전문가 20여명을 배치하고 있다.
한편 GS홈쇼핑의 지난해 수출 금액은 200억 원, 수출 품목 300여개 중 80% 가량은 중소기업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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