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9 강경주 기자 kkj@fi.co.kr
325개사 참여...첨단소재와 패션이 함께하는 국제전시회로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10개국 32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8~1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대구패션페어와 동시행사로 개최되며 첨단소재와 패션이 함께하는 박람회로 꾸며졌다.
◇ 효성, 코오롱 등 국내 주요 기업과 해외 업체 다수 참가
이번 전시회에는 효성, 코오롱, 성안, 영원무역, 대구섬유관(DMC, KTC) 중견기업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참가는 물론 인도관(텍스프로실 주관) 32개 업체와 대만관이 국제관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중국, 미국, UAE, 이태리, 베트남, 태국 등 해외업체 97개사 참가했다.
여기에 중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프랑스, 이태리, 터키, 중동지역 등 25여 개국의 해외바이어는 물론 슈페리어, 신원, 형지, 파카, LF, 인디에프, 이랜드, 보끄레 등 국내 유수의 의류기업과 디자이너 브랜드, 동대문종합상가 내수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해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갔다.
인도국가관으로 참가한 라호티 우즈왈 람비라스 인도면직물수출진흥협회(텍스프로실) 회장은 “세계적인 화섬섬유산지에서 개최되는 차별화된 한국의 첨단기능성소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비즈니스 분위기가 만족스럽고, 향후 인도섬유시장과 대구 경북 섬유산지와의 적극적인 무역교류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특화소재 홍보관, 패션쇼 등 특별관과 부대행사도 볼거리
이번 전시회에서는'특화소재 & 브랜드 홍보관'을 구성해 약 43개사의 특화 소재와 브랜드 제품을 별도로 전시하며 전시회를 찾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창조제품, 하이테크소재, IT·메디컬소재, 특허소재, 슈퍼섬유 융합제품과 다이텍연구원이 현재 개발중인 피부보습(탄력증진), 셀룰라이트 분해 촉진 및 바이오액티브 기능을 갖는 코스메틱 섬유 제품과 산업용 섬유소재, 복합재료, 고분자수지 핵심 부품 소재 등 최첨단 기능의 미래섬유가 주목 받았다.
이와 함께 2017 대구패션페어와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글로벌섬유비전포럼이 동시 개최되어 소재와 패션이 함께 하는 비즈니스 융합 전문 전시회로 오늘 첫 발을 내딛음으로써 앞으로 섬유패션산업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어제(8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태옥 국회의원,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이의열 PID조직위원장, 박동준 DFF조직위원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광호 대구경북지역본부 세관장,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도건우 경제자유구역청 청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등 국내주요인사와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인조대사, 쉬페르 지르소 테데차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인도 텍스프로실(면직물수출진흥협회) 라호티 우즈왈 람비라스 회장, 말레이시아 편물제조자협회 탕충진 회장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이태리,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대만, 중동국가 등 국내외 참가업체 대표와 주요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이의열 PID조직위원장은 “국내 참가기업들이 세계적인 불황과 정세변화에도 불구하고 해외수출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강한 의지가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세계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고기능성 신소재와 고감성 패션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 이번 융합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 받는 국제적인 소싱전시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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