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협력사 상생 적극 나선다

2017-03-09 강경주 기자 kkj@fi.co.kr

10개 협력업체와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참가

효성(회장 조현준)이 8~10일 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review in Daegu, 이하 PID)에 협력업체와 함께 참가해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등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섰다. 이 회사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10개 협력사와 공동부스를 차렸다.


효성이 10개 협력업체와 손잡고 PID에 참가,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섰다.



효성은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를 비롯해, 나일론·폴리에스터 원사와 직물, 염색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등 세계적으로 고퀄리티의 섬유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섬유PG(Performance Group)의 모든 사업부가 참여해 자사의 고기능성 원사부터 원단, 염색에 이르는 섬유종합메이커로서의 위용을 뽐냈다. 의류용 섬유뿐만 아니라 '차세대 산업의 쌀'로 불리는 탄소섬유 탄섬과 슈퍼섬유 아라미드 알켁스 등 산업용 원사도 함께 전시했다.


효성이 협력 업체와 공동작업을 나선 것은 신임 조현준 회장의 적극적인 주문 때문이다. 지난 1월 효성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조현준 회장은 취임 일성에서 "고객의 소리는 경영활동의 시작과 끝"이라며 "협력사는 소중한 파트너로서 세심한 배려로 상생의 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성은 지난 2002년 제1회 PID부터 15년 동안 협력업체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효성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상해 국제 양말 구매 전람회에 참가하고, 미주·유럽·아시아 등 전세계 고객사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활동 '크레오라 워크숍'을 연중 진행하는 등 고객 로열티 확보 및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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