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키높이 슈즈 판매량 급증

2017-03-03 김성호 기자 ksh@fi.co.kr

올 1~2월 누적 판매량 8200족.. 판매율 70% 돌파


금강제화가 추가로 출시한 리갈 스트레이트 팁, 랜드로바 캐주얼화 키높이 슈즈



남성들에게도 '키높이 신발'이 상용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금강제화(대표 김경덕)가 이달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판매된 키높이 신발 총 누적 수는 8200켤레로 전체 운영물량의 70%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판매된 6300켤레에 비해 30% 가량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키높이 신발판매량은 매년 10% 이상씩 꾸준히 증가하다 올해는 가장 많이 증가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금강제화는 같은 디자인이라도 굽이 높은 슈즈를 선택하려는 남자들의 심리를 공략하기 위해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의 '스트레이트 팁'이나 청바지부터 정장바지까지 잘 어울리는 '캐주얼화' 같은 슈즈에 키높이 기능을 접목시킨 것이 인기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 1월 출시한 '리갈 스트레이트 팁'과 '랜드로바 캐주얼화' 키높이 슈즈의 경우 이번 시즌 금강제화의 전체 키높이 신발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하는 동시에 2개월 연속 '이달의 베스트 셀러'가 됐다. 두 제품 모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일반화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에 키높이 기능을 접목 시킨 것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금강제화는 지난 달 '리갈 스트레이트 팁'과 '랜드로바 캐주얼화'에 색상과 디자인을 추가해 선보였다. 이 제품들도 출시 한달 만에 조기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 


금강제화 한 관계자는 "3월부터는 신학기와 웨딩시즌이어서 키높이 제품을 찾는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성수기인 5월까지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을 대비해 인기 제품 리오더 등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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