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1 김성호 기자 ksh@fi.co.kr
패션&맛집 최적 조합으로 전국 7~8위권 점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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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프스퀘어 광양점이 입점 브랜드 전체가 높은 매출을 보여 1년차인 올해 외곽형 대형 유통 채널 가운데 단박에 상위권에 랭크될 것으로 전망된다.
엘에프스퀘어는 최근 들어 평일 4억5000만원대, 주말 13억원대를 매출을 보이면서 예상보다 높은 매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5000대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고, 영화관과 서점, 키즈카페 등의 대형 테넌트가 빠른 안착이 이뤄지는가 하면 조만간 이커머스 사업까지 본격 가동할 계획이어서 매출은 갈수록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엘에프스퀘어 광양점은 매출 3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점차 운영 노하우가 쌓이고, 시스템이 안착되면 매출은 지금보다 더 오를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온라인 매출까지 더해지면 많게는 올해 매출 3300억원까지도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
이럴 경우 엘에프스퀘어 광양점은 외곽형 대형 유통 시설 가운데 지난해 연간 4700억원 가까운 매출로 1위를 보인 신세계여주프리미엄아울렛, 4150억원 가까운 매출로 2위를 보인 롯데 동부산몰, 그 뒤를 이어 3900억원을 조금 넘긴 롯데 김해프리미엄아울렛, 3500억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난 현대 김포프리미엄아울렛 등에 이어 그 다음 순위를 보이는 롯데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롯데 이천프리미엄아울렛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매출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엘에프스퀘어 광양점에 입점한 300여 개 브랜드 대부분이 전국 상위권 매출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스커버리’ ‘데상트’ ‘아디다스’ ‘나이키’ ‘한샘’ 등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 오픈 날부터 31일까지 25일간 ‘디스커버리’ 4억1000만원, ‘데상트’ 3억5000만원, ‘나이키’와 ‘아디다스’ 각각 3억원 가까운 매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월에는 ‘데상트’ 4억원,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각각 3억5000만원에서 4억원까지 예상하고 있다.
한샘은 오픈 때부터 주중 1000만원, 주말 3000만원대 매출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스시오’와 ‘후쿠오카함바그’ 등 F&B브랜드 또한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이중 ‘스시오’는 1월 3억원 넘는 매출 대박을 터트렸다.
유기현 엘에프스퀘어 팀장은 “비수기 1월에 오픈 함에도 불구하고 2월까지 입점 브랜드 모두 전국 상위권 매출을 보일 정도로 빠른 안착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2월 들어 CGV 그랜드 오픈에 이어 대형 서점과 키즈카페, 명품 아울렛 등 대형 테넌트들이 추가로 오픈했고, 3월에는 1만8150㎡(5500평) 규모의 대형 야외 잔디 광장이 오픈해 갈수록 내부와 외부 환경이 개선돼 매출이 더욱 오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엘에프스퀘어 광양점의 이커머스는 조만간 점차 유통 파워가 커지고 있는 자사몰 ‘엘에프몰’에 입점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회사인 ‘하프클럽’과 네이버의 ‘스타일윈도우’ 등에 입점해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 추가 매출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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