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70주년 ‘크로커다일레이디’ 젊어진다

2017-02-21 강경주 기자 kkj@fi.co.kr

전면 BI 단행… 젊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 업그레이드



론칭 70주년을 맞은 '크로커다일레이디'가 한층 젊게 변화한 새로운 BI를 공개했다.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전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전면 BI를 단행하고 젊게 변신한다.

'크로커다일'은 지난 1947년 싱가폴에서 런칭, 아시아 지역 13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1996년 패션그룹형지가 싱가폴 본사로부터 여성복 제조 라이선스를 획득해 국내 여성복 시장에 '크로커다일레이디' 브랜드로 첫 선을 보였다. 기존에 없던 30/50 여성복 시장을 개척, 고객밀착형 유통망을 구축하고 가두점 최초로 스타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이슈를 끌어 2007년 여성복 단일 브랜드 최초로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시장을 선도해 왔다.

올해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브랜드 론칭 70주년을 맞아 여성복 시장 개척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견고히 다지면서 젊은 이미지 구축을 위해 새롭게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단행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인상주의 예술가 앙리루소에 영감을 받아 도심 속 정글(Urban Jungle) 컨셉으로 제작됐다. 특히 기존 로고의 악어 모양을 유지하면서 진한 그린 컬러를 적용해, 모던하고도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고, 빨간색의 포인트를 더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또 영문 서체 일부 알파벳에 열린 공간을 두어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미래를 향한 개방성을 표현했다.

노길주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BI는 오랜시간 동안 소비자에게 쌓아온 신뢰를 이어가는 악어 모양을 유지하면서, 도시 여성들을 위한 젊고 세련된 감각을 담은 것"이라며 "브랜드 론칭 70주념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BI 변경은 기존 고객 뿐아니라, 새로운 고객들에게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하겠다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비전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브랜드 론칭 70주년을 맞아 일러스트레이터 이용택과 콜래보레이션을 진행, '70일간의 쇼핑일주(가제)'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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