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새해 소망은 역시 ‘성적 향상’

2017-01-11 박상희 기자 psh@fi.co.kr

실천 목표는 ‘열심히 공부하기’




초중고생들이 올해 반드시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성적향상'을 꼽았다.

형지엘리트가 전개하는 교복 '엘리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2월 16일부터 2주간 '2017년 새해 소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5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1위는 '성적향상'이 선정됐다. 이어서 진로구체화와 가족의 건강과 화목이 순서대로 학생들의 희망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트'는 지난해 초에도 동일한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당시에는 다이어트 성공이 2위로 꼽힌 바 있다. 올해는 다이어트 관련 항목은 순위가 하락한 반면, 개인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항목이 순위가 높아졌다. 학생들이 예년에 비해 자신의 장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중고등학생은 성정향상과 진로구체화를 1위와 2위로 선택했으나, 초등학생은 가족의 건강과 화목, 성적향상 순으로 나타나 나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함께 실시된 '새해 실천 목표'를 묻는 문항에는 열심히 공부하기(39.8%)가 1위를 차지했다. 소망을 이루기 위한 학생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다음으로 운동하기와 외국어 배우기가 그 뒤를 이었다.

형지엘리트 담당자는 "학생들의 새해 목표와 소망이 여전히 학업과 관련된 분야에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모든 학생들이 목표한 바를 성취하며 희망찬 2017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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