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한양대병원에 ‘사랑의 이불’ 기부

2016-12-30 박상희 기자 psh@fi.co.kr

소아병동에는 ‘무민’ 캐릭터 침구…1인 병실에는 ‘우드’



'이브자리'가 한양대병원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가 이광현 한양대병원장, 네 번째가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

‘이브자리’가 ‘이브천사’가 됐다.

‘이브자리’는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갖고 5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기능성 침구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들에게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이브천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소아병동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민’ 캐릭터 침구를 지원했다. ‘그래피티 무민’은 보색대비 색상이 밝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친환경 식물성 섬유인 면60수 사틴 소재에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서식을 원천 차단하는 친환경 ‘알러지케어’로 가공돼 소아환우들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인 병실에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는 ‘우드’를 전달했다. 해당 상품은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에 ‘알러지케어’ 가공으로 자극이 적고 부드러우며, 피부 보호를 돕는 기능을 한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연말을 맞아 환자들에게 편안한 치료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병동에서 사용할 친환경 기능성 침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건강한 잠자리가 필요한 곳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브천사’는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는 ‘이브자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브천사’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약 1만6000여 채(약 24억 상당)의 이불이 기부됐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오른쪽)와 이광현 한양대학교병원장(왼쪽)이 한양대병원 소아병동에서 직접 '그래피티 무민' 침구를 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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