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9 강경주 기자 kkj@fi.co.kr
힙합퍼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NOW THAT’S STREET)’ 사진전 개최

힙합퍼가 만난 거리의 패션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림그리다(대표 한기재)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 541랩에서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NOW THAT'S STREET)'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6일 시작,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541랩의 2층에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올 2016년 힙합퍼가 촬영한 거리의 패션을 담은 사진을 한 데 모은 것으로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을 감상하고 1층의 판매 공간으로 내려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직접 스타일링해 구매까지 할 수 있어 스트리트 패션을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힙합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발행한 '스트리트 스냅 이어북(Street Snap Yearbook)'을 선보였다. 이 포토북은 한 해동안 힙합퍼가 거리에서 촬영한 스트리트 패션을 엄선해 책으로 펴낸 것으로 월별로 스트리트 패션에서 주목됐던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뉴욕, 런던, 파리 등의 도시를 담은 사진도 함께 수록돼 전 세계의 스트리트 패션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힙합퍼는 이 포토북을 국내 40여 개 대학의 패션 관련학과에 기증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한기재 대표는 "앞으로 국내 패션계를 이끌어갈 샛별들에게 손쉽게 스트리트 패션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스트리트 스냅 이어북'을 기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리의 시작'이라는 힙합퍼의 슬로건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셀렉트숍은 물론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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