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컨셉스토어 1호점 오픈

2016-12-26 김성호 기자 ksh@fi.co.kr

직진출 이후 삼청동에 요가 라인을 강화해 첫 선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SKECHERS')가 지난 12월 23일 서울 삼청동에 컨셉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 '스케쳐스' 삼청점의 컨셉은 지역의 특색에 맞는 인테리어와 요가웨어를 중심으로 한 웰빙 컨셉을 트렌디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스케쳐스'는 1995년 국내 첫 선을 보인 글로벌스포츠  브랜드로 올해 11월부터는 '스케쳐스 USA'와 '루엔타이엔터프라이지즈'가 조인트 벤처로 설립한 '스케쳐스코리아'를 통해 새롭게 전개되고 있다.


이번 컨셉스토어는 한국 조인트 벤처가 새로 출범한 이후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매장이다. 호서대 임민택 교수가 진행한 컨셉스토어 인테리어 디자인은 기존의 인테리어 메뉴얼이 아닌 '컨버전스 SI 디자인'을 위해 다공성, 전이공간, 중첩공간 개념을 도출해 삼청동과 북촌의 한옥 건물에 적용해 가장 미국적인 브랜드 '스케쳐스'를 지역 특징에 맞게 한국적으로 녹여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장의 1층은 요가 의류 및 용품으로 채워졌으며, 2층에는 신발을 주로 배치했다. 또한 도심 속의 힐링을 찾는 고객들이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삼청동의 고즈넉한 이미지를 반영하고, 힐링이라는 컨셉에 맞게 '스케쳐스'의 요가 라인 아이템을 강화해 선보이고 있다.


이날 오픈 행사장에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도깨비'의 이엘, 배우 김희정,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등 평소 요가에 관심 있는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또한 앞서 1시부터 진행된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에서는 페이스북 이벤트,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요가 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스케쳐스는 지난 1992년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라이프스타일 풋웨어 브랜드로서, 다음 해부터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해외 진출로 급성장을 이루었다. 최근에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EXO를 모델로 기용한 'D'lite' 라인의 세계적인 성공과 함께 퍼포먼스 라인을 확장하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스케쳐스코리아는 삼청점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홍대와 신사동 가로수길에 컨셉스토어 및 플래그십스토어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국내 주요 거점 지역에 컨셉 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를 계속적으로 선보이고 '스케쳐스' 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스케쳐스'가 한국 소비자와 가까이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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