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 英 헤롯백화점에 팝업 스토어 열었다

2016-12-21 취재부  

글로벌 공략 잰걸음...현재 유럽·북미·아시아 등 30개국에 125개 매장 성공적 운영



‘준지’가 영국의 대표적 고급 백화점인 헤롯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이 달부터 2017년 1월까지 약 두 달간 영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헤롯백화점 남성관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준지’는 글로벌 패션도시이자 고급 패션브랜드가 총망라된 헤롯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파리와 이태리 피렌체에서 선보인 2016 가을/겨울 시즌 및 2017 봄/여름 시즌 컬렉션 상품을 비롯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소라야마 하지메와의 협업 상품으로 구성된다.


'준지'는 ‘클래식의 재해석’이라는 브랜드 콘셉으로 북미·영국·프랑스·이태리·캐나다·중국·일본 등 전세계 30개국 125개의 백화점–편집숍 매장에 입점하는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박싱데이 등의 행사가 있고, 내년 1월에는 전세계 패션리더들이 모이는 런던 션위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만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한 헤롯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준지’는 지난 2007년부터 매 시즌마다 파리에서 컬렉션을 진행해 왔으며, 올 1월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도 초청 디자이너로 선정돼 컬렉션을 펼쳤다. 또 올 3월에는 도쿄 한큐백화점, 8월과 9월에는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등에서 팝업을 진행했다. 이번 헤롯백화점에서의 팝업 스토어 오픈을 통해 영국에서의 '준지'의 진가를 알리는 데 호재가 될 것으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수 마케팅 부장은 “준지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삐띠 워모의 남성복 게스트 디자이너로 선정돼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글로벌 고객 확장 속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이번 헤롯백화점에서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영국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