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역사를 한눈에 보여준다

2016-11-25 박상희 기자 psh@fi.co.kr

12월 15일까지 통의동 아름지기서 헤리티지展 개최




'크리스탈 프롬 스와로브스키® (Crystals from Swarovski®), 이하 스와로브스키'가 12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헤리티지 展(SWAROVSKI HERITAGE EXHIBITION)'을 개최하는 것.

오늘부터 12월 15일까지 통의동 한옥 갤러리 '아름지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895년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스와로브스키'의 주얼리와 액세서리, 의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영희 아트디렉터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전시는 '스와로브스키'와 우리 나라 전통의 미가 조화롭게 표현되어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전시장 1층에서는 '스와로브스키'와 '비비안 웨스트우드', '장 폴 고티에'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한 의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로 관절을 표현한 '모스키노'의 바디수트, 그리고 2000년대 초반 더 스완 댄스 공연용 의상으로 만들어진 의상과 커프, 목걸이 등의 피스, 물랑 루즈와 카지노 드 파리의 무대 공연을 위한 헤드피스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국내에서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1900년대 초창기부터 후반기까지 각 시대별 대표적인 아트 피스를 확인할 수 있다.

2층에는 헤드 피스 방과 주얼리, 백, 슈즈 등 다양한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한옥 형태의 전시 공간과 통일성을 이루고자 전통 가구인 사방 탁자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한 테이블과 거치대를 배치하여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비욘세가 뮤직비디오 촬영에 착용하여 화제가 되었던 이탈리아 브랜드 '체사레 카사데이'의 롱 부츠는 레드 컬러와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피오나윈터'의 영화 스완댄스 의상(가운데)와 '크리스탈루부탱'(왼쪽)와 '레즈지오 로스'(오른쪽)의  오즈의 마법사에서 영감을 받은 슬리퍼

스와로스스키 런웨이 락스

모스키노, 알렉산더보티에, 알렉산터페레티(왼쪽부터 순서대로)

장폴고티에, 라인하트 슈퍼트 스테이지드레스, 가수 셰어의 의상(왼쪽부터 순서대로)

미소니, 비비안웨스트우드(왼쪽부터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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