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오지아’ 중국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지오지아’는 9월말 기준 165개점을 운영중이며, 올 연말까지 180개점이 예정돼 있다. 매장 오픈을 요청하는 백화점과 쇼핑몰이 잇따르고 있지만, 뉴노멀 시대에 맞는 ‘효율 경영’을 원칙으로 내세워 단계별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오지아’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1%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중국에서 4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린성과 베이징 등 북방에서 호황이고 점포당 연간 450만 위안을 판매하고 있다.
‘지오지아’ 측은 “각 성별 성도를 중심으로 거점 매장을 만든 것이 주효했다. 현재 칭하이성과 티벳 차지구, 홍콩 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성, 성도에 매장을 전개했으며, 거점을 기준으로 2~3선 도시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오지아’는 내년말까지 중국 유통망 200개를 목표하고 있다. 연간 20개만 오픈할 만큼 철저히 효율 경영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광고 모델인 김수현 효과도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향으로 중국 패션 리더들 대부분이 ‘김수현=지오지아’를 인지하고 있으며, 광고 비주얼이 바뀔 때마다 매출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지오지아’는 김수현과 함께 한 추동 화보를 한국과 중국 동시에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수현은 가을을 부르는 감성 눈빛에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특유의 남성미를 발산했다.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등 절제된 컬러로 선보인 스타일은 배우 김수현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어우러져 그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번 광고는 김수현의 스타일 디렉터가 참여해 화제가 됐는데, 매시즌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 콜래보로 한국은 물론 중국의 젊은 남성들에게 K패션을 대표하는 스타일 가이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