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6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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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브랜드페어가 더욱 다채로워진 볼거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인디브랜드페어는 다양한 콘텐츠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디브랜드페어는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패션인사이트(발행인 황상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패션 박람회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유망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56개의 역대 최대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 중에는 <프로젝트런웨이 코리아>와 <패션왕 코리아> 등의 TV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린 스타디자이너 김홍범의 '딤에크레스'와 복면가왕의 가면 제작자로 유명한 감선주 디자이너의 '더캄' 등 화제의 디자이너가 다수 등장했다.
또 30년 니트 인생을 걸어온 박문희 디자이너의 '문희', '안윤정 앙스'의 아성을 이어가는 '레하' 등 베테랑들이 실력을 뽐내고 있다.
지속적으로 인디브랜드페어에 참가해 수주를 성사시키고 글로벌화의 발판까지 다지고 있는 '블리다' '청페페' '까이에' '몬스터리퍼블릭' '로안' '화이트샌즈' '카네브로스' 등의 브랜드에도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더욱 진화된 인테리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행사에는 복종별 특색에 맞춰 모던한 화이트 톤의 부스, 블랙 철제와 우드의 조화가 세련미를 뽐내는 부스, 화사한 LED 조명을 시선을 끄는 부스 등 다양한 형태의 부스를 제공했다. 또 더욱 시원하고 간결해진 동선으로 참관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행사장 가운데의 파사드 또한 호평을 얻고 있다. 잔디와 나무로 푸른 숲을 연출한 이 곳에는 곳곳에 참가 브랜드의 상품을 전시해 효과적인 홍보 효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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